안녕하세요, Ryallist의 Royal입니다!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있고 이제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안타깝게도 이번 주에 태풍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에 대해서 알아보고,
태풍 대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풍 카눈 예상 경로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350㎞ 해상에서 시속 7㎞로 북진 중입니다.
카눈은 10일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170㎞ 해상을 지난 뒤 같은 날 오전 통영 남서쪽 30㎞ 해상에 이른 뒤 강도가 '강'인 상태로 상륙하리라 전망됩니다!
카눈이 전남남해안에 상륙해 충남을 거쳐 북상할 것으로 내다본 일본 기상청을 비롯해 주변국 기상당국 모두 이제는 한반도를 세로로 반 나눴을 때 동편보다는 서편으로 카눈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예상대로면 카눈의 중심이 서울을 매우 가까이에서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9일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제주에는 강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 들어서는 충청과 남부지방까지,
밤에는 전국으로 차차 강수구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10일에는 전국에, 11일에는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립니다.
지역별 9~10일 예상 강수량
수도권과 서해5도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영동은 200~4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영서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청권과 전라권은 50~100㎜(충청권 많은 곳 150㎜ 이상, 전라동부 많은 곳 200㎜ 이상),
경상권은 100~200㎜(경북서부내륙·울산·경북동해안 많은 곳 300㎜ 이상, 경남서부내륙 많은 곳 400㎜ 이상),
울릉도·독도 50~100㎜, 제주 50~150㎜(산지와 중산간 많은 곳 각각 300㎜와 200㎜ 이상)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최대 순간풍속 예상치
경상해안 시속 145㎞(40㎧) 내외
강원영동·경상내륙·전남남해안·제주 시속 90~125㎞(25~35㎧),
인천·경기서해안·경기남동내륙·강원영서·충청·호남(전남남해안 제외) 시속 70~110㎞(20~30㎧),
나머지 수도권 시속 55~90㎞(15~25㎧)
당분간 전국 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해안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동해중부해상(바깥먼바다 제외), 동해남부북쪽해상(바깥먼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시속 35~65㎞(10~18㎧)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ｍ로 높게 일어납니다.
풍랑특보는 점차 전 해상으로 확대되겠으며 카눈 북상에 맞춰 태풍특보로 변경될 전망이다.
태풍이 가까워지면 바다의 바람이 시속 70~115㎞(20~32㎧)로 더 거세지고 물결 높이가 3.0~7.0ｍ(제주해상·남해상·동해남부남쪽해상은 8.0ｍ 이상)로 더 높아집니다.
태풍에 대처하려면? 장마 이후 태풍 위험!
안녕하세요, Ryallist의 Royal입니다. 오늘은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1. 날씨 정보 확인 태풍의 도래와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하기 위해 기상청이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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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태풍 카눈 예상 경로와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다치는 사람 없이 안전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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